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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토리위너코치 Dec 23. 2021

기업들의 메타버스 마케팅 활용 사례

개더타운 홈페이지부터 메타북스까지

메타버스 스터디를 계속 하고 있는데요.

요즘에는 기업이나 브랜드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해서 마케팅을 한다거나 행사를 여느 등의 사례들이 너무나 많더라고요. 


개더타운(gather town, 화상회의 플랫폼에 메타버스 요소가 결합한 플랫폼)을 중심으로 해서 활용 사례를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나는 개더타운에 홈페이지를 만든다


개더타운 등에 자신의 매장을 만드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데요.

제페토나 이프랜드에도 많이 만들지만 개더타운도 많이 활용하는 플랫폼 중 하나입니다.



개더타운 미펫가든


사례를 찾다 보니 눈에 띈 게 미펫(반려인 행복케어 브랜드)입니다.


☞ 미펫 가든 (개더타운은 크롬 브라우저에서 최적화되어 있어요)

https://gather.town/app/N4DBu2t6NdjexxaE/mepet%20garden


들어가면 위의 이미지처럼 정원이 나오고요.



미펫가든 입구



미펫가든 문으로 들어가면 브랜드의 모델인 다니엘 헤니가 아바타를 맞아줍니다.

다니엘 헤니 가까이 가면 노란색으로 표시가 되는데요.

x 를 누르면, 다니엘 헤니의 인사가 나옵니다.





더 안으로 들어가면 여러 가지 반려동물과 관련된 안내를 해주고 있어요.

설명 부분으로 다가가면 노란색으로 표시가 되고, x를 누르면 마찬가지로 설명이 나옵니다.


마치 홈페이지를 만들듯 기업에서 전하고자 하는 바를 더 실감나게 구현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메타버스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은 필수가 될 거 같습니다.

나아가 개인 메타버스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도 당연해지는 시대가 올 거고요.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 검색 기능도 활성화될 거 같고요.

어느 플랫폼이 대세가 될지는 시도를 하면서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이벤트는 개더타운에서


브랜드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이벤트를 연다!

이제는 새로운 뉴스가 아닐 정도로 많은 브랜드들이 활용하고 있는데요.



개더타운 위니아딤채 파크



위니아 딤채는 12월 13일까지 게더타운에 '위니아딤채 파크' 쇼룸을 운영했어요.

☞ 개더타운 링크 https://bit.ly/3wRxuFH 


저는 이벤트가 끝난 다음에 가봤는데요. 





각종 기기들에 다가가면 노란색으로 활성화가 되고, x를 누르면 관련 제품 설명으로 넘어갑니다.

게임 존, 이벤트 존, 포토 존 등 각종 이벤트도 마련해놨고요.


그냥 SNS에서 하는 이벤트보다는 재밌고 생생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이벤트를 하려면 메타버스에서!

앞으로는 이게 대세가 될 거 같네요. 



서점도 메타북스


최근에 교보문고가 광화문점을 3D로 구현한 가상서점 '메타북스'를 열었습니다.



메타북스 이벤트 페이지


메타북스 이벤트 페이지

http://www.kyobobook.co.kr/event/2021/virtualBookstore.jsp


이벤트 페이지에 가서 입장하기를 클릭하면 메타북스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광화문점 구석구석을 360도 카메라로 촬영해 3D 기술로 온라인 상에 구현을 한 거예요.

VR 기기를 쓰고도 볼 수 있고요.




아직 완전 메타버스가 구현됐다기보다는 그냥 3D 맵을 보는 느낌이긴 했어요.

책에 다가가면 정보도 나오고 하긴 하지만.

매장이 주기적으로 바뀌는데 그것도 구현이 되는 건가 싶기도 했고요.


그래도 시도는 좋았던 거 같고, 앞으로 서점이나 오프라인 매장들이 이런 형태로도 많이 구현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바타로 입장해서 실제로 매장 직원하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고, 물건도 살펴볼 수 있고(VR 기기 등을 활용하면 가능해지겠죠) 그런 것도 가능한 시대도 올 거 같습니다.




메타버스가 뜨면서 기업들의 메타버스 접속 시도들도 증가하는 느낌입니다.


<메타버스의 시대> 저자 이시한 박사는 "지금 메타버스 산업은 비유하자면 아이폰 1, 2가 나오던 단계"라고 말하는데요. 아이폰 1, 2는 아예 한국에는 들어오지도 않았다고. 그만큼 초창기고 그만큼 기회가 많은 시장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저것 시도를 하면서 이미 나를 기다리고 있을 기회를 만나봤으면 좋겠습니다.^^




#일기콘 336, 일상의 기록을 콘텐츠로 336일째 글입니다 

(* 화목에는 꼭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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