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바 사이트로 ppt부터 책 표지까지
요즘 생성형 AI들을 이것저것 이용해보고 있는데요.
캔바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서비스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텍스트 투 이미지 서비스
디자인 템플릿 등을 제공하는 캔바(Canva)에서, 작년 말부터 텍스트를 이미지로 바꿔주는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기(text-to-image)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이미지 100장까지 무료로 생성할 수 있어요.
한번 그림을 만들 때 4장이 생성이 되니까 총 25회를 사용할 수 있는 셈입니다.
저도 IT 분야를 잘 아는 분이 알려줘서 쓰게 됐는데요. 책 표지 작업, PPT 작업에 넣을 이미지, 포스팅 이미지 등등 실무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지금 AI 글쓰기 책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책을 쓴다고 이런저런 이미지들을 만들어보고 있는데 꽤 괜찮게 이미지들을 만들어줍니다.
사용법
앱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저는 웹 사이트 기준으로 설명해보겠습니다.
캔바에 로그인을 해주고요.
저는 이 글의 썸네일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프리젠테이션 사이즈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원하는 스타일과 비율을 선택해줍니다.
저는 이 글의 썸네일을 만들고 싶은 거라 '로봇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밝은 느낌' 이렇게 입력을 했고, 3D, 가로 패턴을 선택했습니다.
그 후 AI가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잠시 기다리면, 아래와 같은 그림이 나타납니다.
마음에 안 드네요.
다시 시작하기를 눌러봅니다.
'인공지능이 유쾌하고 밝은 그림을 그린다'라고 다시 설명을 넣습니다.
그렇게 말하니 아래와 같은 그림이 나옵니다.
마음에 꼭 드는 것은 아니지만, 이중에서 일단 해보겠습니다.
그러면 빈 문서에 앉혀집니다.
왼쪽 메뉴에 텍스트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작업이 마음에 들었다면 파일을 다운로드합니다.
위쪽 메뉴의 파일을 누른 후, 다운로드를 누릅니다.
파일은 pdf로 저장이 되는데요.
이미지로 사용하고 싶다면, ilovepdf 같은 사이트에서 jpg로 변환을 해주면 됩니다.
>> 좀 더 자세한 설명은 여기서 보실 수 있으세요 ^^
https://www.canva.com/ko_kr/ai-image-generator/
스테이블 디퓨전 등 인공지능으로 그림을 그리는 사이트가 여러 개 있긴 한데, 캔바에서는 이렇게 이미지를 만들어서 바로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좀 더 구체적으로 상황을 알려줄수록' 내가 원하는 이미지가 나올 확률이 높아집니다.
아쉬운 점은 때로 '이 그림의 이 부분을 이렇게 바꿔봐주세요'라고 말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아직은 그럴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기술이 발달하면 그런 기능도 나오겠지요. 이런저런 AI도구들을 활용해보면서 계속 놀라는 요즘입니다.
#일기콘 472, 일상의 기록을 콘텐츠로 472일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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