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와 문화를 넘어 이뤄진 베트남 국제커플과 두 딸에 대한 기록
국경을 뛰어넘어 사랑을 이룬 가족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게 될까요?
베트남 주재원으로 나가 첫눈에 반한 여성과 결혼한 지 15년, 언어와 문화를 넘어 이뤄진 국제커플과 두 딸에 대한 기록이 담긴 책을 소개합니다.
<베트남 국제커플과 SUN 자매의 한국생활>인데요.
7주간의 전자책 출판 전문 작가 과정인 '위너책쓰기' 18기에 참가한 임진호 작가님의 책입니다.
다문화 가족의 일상을 이해하고 싶은 분들, 국제커플이나 다문화 가정인 분들, 자녀의 이중언어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들, 사랑과 가족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를 찾는 분들이라면 읽어보세요. 마음이 따듯해지실 거예요.
책 소개는 작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자세히 만나보세요.
우리 주변에 증가하고 있는 국제커플, 다문화 가정에 대하여 제3자의 시각으로 이루어진 학술연구, 논문, 정책 소통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가장의 시선으로 막상 그 가족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자녀 양육과 일상 생활을 해나가는지에 대한 책은 드뭅니다.
제 경험을 솔직하게 들려드리고 싶어서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6개월의 일정으로 베트남에 갔다가, 운명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베트남에서 가정을 꾸리고 두 딸을 낳고, 12년간 베트남에서 생활하고 다시 한국이라는 전혀 다른 환경으로 돌아와 가족의 새로운 정체성을 구축해나간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담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만난 베트남의 언어와 문화, 한국과의 차이점과 공통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55살 지극히 평범한 동네 아저씨 같은 가장(家長)입니다.
제가 인생에서 받은 제일 큰 직책이 가장이라고 여기면서, 2023년 12월 26일 한국 국적을 취득한 베트남 출신 아내와 한국어, 베트남어를 동시에 구사하는 초등생 두 딸을 위해 GPS(Good Parents Soul) 정신으로 매일 새벽 마음을 다잡고 일터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가 전자책으로 만들어지고 실제 인터넷 서점을 통하여 유통된다고 생각하니, 많이 기대되고 기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아침의 따뜻한 커피 한잔의 온기처럼 사랑과 가족에 대한 행복 에너지가 전파되면 좋겠습니다.
글쓰기가 두려웠고, 제 생각을 정리하는 데 소질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함께 참여하는 분들의 많은 경험담들을 통한 동기부여와 사기 진작이 이루어졌습니다.
무엇보다도 방향성을 잃고 중도 포기할까 하는 생각이 들 때마다, 방향성의 나침반을 항상 잘 안내해 주신 최창희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한 권의 책을 만들어 보니 차기작, 후속작도 만들고 싶다는 의욕이 생겨서, 이후에 자녀 이중언어 교육에 대한 내용 또는 베트남에 대한 내용을 연구하여 지속적인 책 출간을 하고 싶습니다.
책쓰기를 통해 인생 2막에서 소소한 나만의 즐거움이 새로 생긴 것 같아서 행복합니다.
오늘 현재(Present)의 하루는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Present)이듯이 매일의 일상이 반복되는 것이 기적이라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녀의 성장과 아내의 한국 생활 적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삶의 하루를 절대 후회하지 마세요.
좋은 날은 당신에게 행복을 주고, 나쁜 날은 당신에게 경험을 제공합니다.
최악의 날은 당신에게 교훈을 주고, 최고의 날은 추억을 선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어 격언입니다. 다문화 가족의 하루는 위 네 개의 ‘어느 하루’가 매일 반복이 됩니다. 저는 두 딸의 아빠로서, 아내의 남편으로서, 네 가지 날 모두 우리 가족의 행복 일기장에 기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_ ‘작가의 글’ 중에서
☞ [베트남 국제커플과 Sun 자매의 한국 생활] Yes24 좌표
#일기콘 580, 일상의 기록을 콘텐츠로 580일째 글입니다
(* 화목에는 글을 씁니다)
- 전자책 출판 작가들의 노하우 대방출 (작가 브랜딩과 수익화, 책 홍보 방법 등)
- 글쓰기 연습에 도움되는 필사 사이트 추천 (타이핑웍스, 한컴타자)
- 7주간의 전자책 출판 작가 과정 모집(이북 제작부터 AI 활용법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