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두면 좋을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처법
보이스피싱 신고는 112, 주말･연휴 중에도 본인계좌 일시지급정지 가능
보이스 피싱 수법이 점점 더 교묘해지고 있는데요. 친한 지인분이 가족이 당할 뻔했다면서, 사람들에게도 예방 사이트들을 알려주면 좋겠다고 경찰청의 자료를 보내주셨습니다.
이미지= 경찰청, 보이스피싱에 대한 궁금증 풀어주기이 자료와, 경찰청 보도자료(2023. 9. 26.)를 참조해 꼭 알아두시면 좋을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보이스피싱 신고 전화
전화 신고는 112, 인터넷 신고는 ‘보이스피싱지킴이’ 사이트로 일원화되었습니다.
보이스피싱지킴이보이스피싱지킴이 사이트에 가면 피싱 피해시 금융기관들의 주요 연락처도 정리돼 있습니다.
https://fss.or.kr/fss/main/sub1voice.do?menuNo=200012
피싱 피해 시 금융기관들의 주요 연락처문자메시지 받고 악성앱 까는 거 주의하세요
최근에 이런 수법의 사기가 많은데요.
1. 모바일 청첩장, 택배배송 조회, 건강검진 결과조회 등 악성앱 링크가 포함된 메시지를 보냅니다.
2. 문자의 링크를 클릭하면 개인정보를 탈취합니다.
3. 바로 링크를 클릭한 이의 명의로 신규폰을 개통합니다.
4. 예금을 탈취하고 대출을 실행합니다.
신고전화를 받고 있다, Dall-e로 그려본 이미지이런 수법의 사기를 막으려면?
1. V3 모바일･알약M･후후･모바일가드 등 모바일 백신 설치하여 주기적으로 악성앱 설치여부 점검
2. 유사시 무조건 112로 신고
3. 휴대폰 명의도용방지서비스(엠세이퍼)에 등록 (본인도 모르는 휴대전화가 개통되어 금융범죄로 피해발생 사전 예방 방지하기 위해 )
4. 주말･연휴 중에도 전화(112)로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 가능
휴대폰 명의도용 방지서비스 엠세이퍼(M-Safer)는?
타인이 내 명의로 휴대폰 신규가입(번호이동 포함) 및 명의변경을 할 수 없도록 사전 차단(또는 해지)하는 서비스입니다.
이통3사(SKT·KT·LGU+)뿐만 아니라, 알뜰폰 이용자도 등록이 가능합니다.
엠세이퍼 사이트엠세이퍼 사이트로 가서요. https://msafer.or.kr/
명의도용방지서비스 → 가입제한서비스 → 인증서 로그인 → 서비스 등록의 순서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피해를 입었다면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 사이트에 자세히 안내돼 있는데요.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 https://www.rrncc.go.kr신청서, 입증자료 등 서류를 준비해서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됩니다.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한 기본적인 사항들을 알아봤는데요.
복잡하면 신고 전화는 112, 주말 연휴 중에도 112로 전화하면 본인 계좌 일괄 지급 정지가 된다는 것만이라도 기억해두시면 좋겠습니다.
요즘엔 AI로 쉽게 영상, 목소리까지도 위조할 수 있는 세상이라 이런 위협도 더 커질 수밖에 없는데요.
가족, 지인이라도 전화 통화로 금전을 요구할 경우, 서로만 아는 정보를 물어서 반드시 본인임을 확인부터 하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모두 안전한 금융 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일기콘 581, 일상의 기록을 콘텐츠로 581일째 글입니다
(* 화목에는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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