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속에서도 꽃은 피고》
가끔,
외로움과 우울함 속에 깊이 빠진다.
누구나 밝고 따뜻한 사랑만 하고 싶지만,
사랑이 깊어질수록,
그만큼 불안과 두려움도 함께 자란다.
솔직해지고 싶은데,
마음 깊은 곳에서는 두려움이 고개를 든다.
"혹시 내가 상처받게 될까 봐."
"혹시 내가 버려지게 될까 봐."
그래서 숨는다.
그래서 더 깊이 감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너 때문에 행복하고 싶다.
하지만,
너 때문에 상처받고 싶지는 않다.
이 감정을 담아, 시를 적어본다.
가끔,
외로움과 우울함 속에 깊이 빠져든다.
내면의 깊은 죄책감이
어둠 속에서 고개를 들고,
나는 위축되고 오그라든다.
솔직해지지 못하는 건,
혹시 또다시 상처받을까 봐.
버려졌다는 생각이 나를 옭아매고,
스스로를 비하하며
스스로에게 상처를 남긴다.
숨겨진 나에게는,
숨길 것이 많은 게 당연할까.
너 때문에...
그런 말은 듣고 싶지 않다.
너 때문에,
행복하고, 좋다고,
그런 긍정의 말만 듣고 싶다.
누구나 그러하겠지만,
너 때문에 뒤따르는
어떤 부정의 말도 싫다.
더 깊이,
더 깊이 숨어버릴 것만 같다.
사랑과 불안, 그리고 숨고 싶은 마음
사랑이 깊어질수록,
그만큼 더 감추고 싶은 것들이 많아진다.
누군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것,
사랑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때로는 너무 어려운 일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나는,
너 때문에 행복하고 싶다.
너 때문에 따뜻해지고 싶다.
하지만,
너 때문에
또다시 상처받고 싶지는 않다.
그래서,
나는 나를 지키기 위해
더 깊이 숨으려 한다.
✔ 사랑이 깊어질수록, 불안했던 순간이 있었나요?
✔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솔직해지지 못했던 경험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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