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축제부터 아이스호텔, 개썰매까지!
캐나다는 겨울이 일찍 찾아오고 늦게까지 눈이 쌓여있어 겨울 축제와 문화가 그 어느 나라보다 발달되어 있다. 특히 광활한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캐나다의 겨울은 화려한 축제와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로 전세계의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겨울 시즌 캐나다 자유여행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스카이스캐너에서 소개한다.
2010년 동계 올림픽이 열렸던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블랙콤 / 휘슬러 스키 리조트와 앨버타주에 위치한 밴프 앤 레이크 루이스 그리고 몬트리올에서 북쪽으로 90분 떨어진 몽트랑블랑은 캐나다의 수많은 스키 리조트들 가운데에서도 가장 유명한 스키 리조트이다. 이 세 리조트들은 스키 슬로프, 자연경관, 아프레 스키 등 어떤 기준을 둬도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는데 헬리 스키, 빙하 스키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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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자유여행의 최고 겨울 체험! 퀘벡 아이스 호텔은 여행객들에게 그 어디에서도 경험하기 힘든 가장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마치 대성당 같은 호텔은 벽과 천장, 침실과 탑재된 바, 얼음 촛대 등 모든 것이 얼음으로 조각되었다.
아이스 호텔은 매년 재건축되며, 1월부터 눈이 녹는 4월 초까지 관광객들을 위해 문을 연다. 약 122cm0(4피트)의 벽 두께를 유지하기 위해서 호텔의 내부는 -2도에서 -5도로 맞춰져 있다. 방문객들은 낮에는 아이스 호텔 내부를 둘러보며 아이스 바에서 얼음으로 만들어진 잔에 제공되는 칵테일을 마셔볼 수 있으며, 밤에는 숙박을 할 수 있다.
현재 퀘벡주가 뉴 프랑스(New France)라는 이름의 프랑스 식민지였던 시절, 사순절을 앞두고 주민들이 모여 먹고 마시며 흥겹게 시간을 보내던 소규모 마을 축제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윈터 카니발로 바뀌었다. 현재 세계 최대의 겨울 이벤트로 손꼽히고 있으며 매년 1월 말부터 2월 중순까지 펼쳐진다. 스노우 래프팅, 빙판 미니골프, 개썰매, 나이트 퍼레이드 등 온 가족이 추위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신체검사를 받은 남녀노소가 수영복만 입고 눈밭에서 뒹굴며 목욕을 하는 행사인 스노우배쓰는 윈터 카니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메인 프로그램이다. 축제 기간 동안 계속 이용할 수 있는 패스(Effigy)가 1명당 15달러로 숙박을 제외하면 다른 페스티벌 여행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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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겨울, 오타와의 리도 운하는 7.8킬로미터의 세계 최대 규모의 스케이트장이 된다. 현지인들은 아이스링크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통근을 하며, 관광객들은 세계에서 가장 긴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스케이트장은 보통 단단하게 얼어 안전하게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1월/2월에 개장하며, 스케이트를 대여하거나 날을 갈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썰매도 제공한다.
개썰매는 캐나다 자유여행에서 할 수 있는 가장 기억에 남는 모험 중 하나다. 오지에서 며칠 혹은 몇 주를 지내던, 오후에 한 번 시도를 해보던, 개썰매는 캐나다의 눈이 많이 내리는 거의 모든 지역에서 경험해볼 수 있다. 콜 오브 더 와일드(Call of the Wild)는 인정받는 어드벤처 여행사로, 겨울의 개썰매 투어 패키지뿐만 아니라, 여름 시즌에는 카누와 하이킹 등 일 년 내내 다양한 체험 패키지를 제공한다.
한 때 눈에 덮인 지형을 지나가기 위해 사냥꾼과 상인들이 사용했던 스노우슈잉은 오늘날의 겨울에 즐길 수 있는 활동 중 하나가 되었다. 최근 만들어지는 경량 소재의 스노우슈즈는 예전보다 더욱 재밌고 쉽게 즐기도록 해준다. 스노우슈잉은 대자연을 탐험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며, 운동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많은 스키 리조트와 숙소에서 스노우슈즈를 제공하거나 대여해주고 있다.
좀 더 모험이나 스릴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헬리 스노우슈잉을 시도해보자. 아무도 밟지 않은 만년설을 찾아가 눈 위를 걸으며 주변의 풍경과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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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ㅣ스카이스캐너
그림 ㅣ스카이스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