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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나무 Jul 19. 2024

하늘, 새벽

나를 보듯 하늘을 본다.

눈을 뜨면 새벽 5시.

나의 몸의 감각을 깨우며, 지난밤 꿈을 정리한다. 그리고 거울을 바라보듯 일어나서 매일 하늘을 보고 사진을 찍는다.

매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하늘,

매일 다른 삶을 사는 나.

나를 보듯 하늘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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