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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나무 Jul 21. 2024

형태로 말을 걸다.

내가 바라보는 세상

 아주 작은 나무에 열매가 제법 모양을 갖춰 열렸다. 기특하고, 멋지다.

 작은 허브가 하트 모양으로 컸다. 나에게 웃음과 사랑을 전한다.

 내가 바라보는 세상이 멋지고, 사랑이 넘쳐 감사한다. 나도 작지만, 이런 모양새로 형태를 갖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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