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04
하루는 잠만 자며 훌쩍 보낼 지 모르고
이틀은 별만 보다 꼬박 샐 지 몰라도
그대는 나를 내버려 두어요
나는 아직 야트막한 아이
더욱 더 자라야 해요
그러나
나는 무작정 걷는 길에서도
스스로를 채워넣을테니
이미루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