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 잘하세요

by 이영희

영화 평론이 넘치네

너도 봤고 나도 본 영화

육하원칙의 설명이 진부하다

감독의 의도며, 배우의 역량

빤한 느낌을 설명하고 덧 붙이네

네가 아는 것 내가 아는데

어쨌든 보는 사람의 몫


에세이는 더 범람하네

격월간이든 월간지

한심한 글이 앞장을 장식하고

서로 침 바른 칭찬으로 울렁울렁

당신과 나, 오늘도 멀미 울컥울컥

지금 이 글에도 욕지기를 올리겠지

어쨌든 써야 하고,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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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신문기자가 초고 기사를 썼다.

"우리나라의 국회의원은 모두 능아다"

기사를 본 선배 기자는 이대로 글이 나가면 의원들이 벌떼처럼 들고 일어날테니 몇 단어만 추가해서 기사로 내자고 했다.


" 우리나라 국회의원 한 사람만 빼고 다 능아다"

...... 기사가 나간 뒤 국회의원 중에 태클을 건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는...

모두들 그 한 사람이 바로 자기라고 생각했다....



파스텔&아크릴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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