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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 재주라도
느낌이 약하다
by
이영희
Apr 19. 2020
핍진성이란
신뢰할 만하고 개연성이 있으며
있음 직한 그럴듯한 납득과 설득력을 뜻한다.
그 작품은 핍진성이 도두라진다거나
이번 글은 핍진성이 부족하다는 등.
글을 써서
누군가에게 이런저런 지적을 받으면
잘못된 부분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이
변명을 한다. 그러나 그런 지적을 한 번이
아닌 매번 같은 말을 되풀이하게 하는 것은
정말 무엇이 문제인지 모른다는 것과 같다.
아는 척이란
알량한 대충 얼버무리는 자존심일 뿐.
그림도 다르지 않다.
올려진 그림이 어찌 보면 그럴듯해 보여도
60% 부족하다. 어제 스케치를 해 놓고
오늘 새벽, 색을 입혀 놓았지만
어설프고 모호한 구도.
스스로에게 좀 더 치밀한 관찰을 요한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무엇이
누가
왜
잘못되었나.
그림 또한
육하원칙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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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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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지우고 다시 쓰고 있습니다. 그림을 즐깁니다. 수필집 <자궁아, 미안해> 2022년 봄, 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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