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정쩡한 지식퍽 독립적인 척, 꽤 예리한 척,적당하게 단호하고, 때때로 주변에 친근한 척, 그리고 좀 살아봤다고 아는 척,이 잘난 척이 얼마나편협한 생각으로 뭉쳐있는지알만한 사람은 안다덜 여문 식물덩굴내게서 풋내가 영 가시질 않는다..불안과 능력의 한계세월이 이렇게 흘러도나의 글쓰기는 언제나 과도기에 머물러 있다자주자주 목이 메인다 ..
아크릴물감
쓰고 지우고 다시 쓰고 있습니다. 그림을 즐깁니다. 수필집 <자궁아, 미안해> 2022년 봄, 출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