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혜는 비루한 임금 섬기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작은 벼슬을 낮게 여기지 않고, 벼슬에 나아가서는 자기의 어짊을 숨기지 않고 반드시 도리대로 하며, 임금에게 버림받아도 원망하지 않고, 곤궁하게 되어도 근심하지 않았으니, 유하혜는 성인의 화합하는 면을 갖춘 자이다.”
** 동방삭 -- 변화 다단하며 해학과 활달함이 넘친다. 임기응변의 재치를 보면 마치 배우 같고, 막힘없는 모습은 지혜로운 듯하며 바른말로 직감하는 모습을 보면 정직한 듯하고, 자신의 행실을 스스로 모욕할 때면 마치 은자처럼 보이기도 한다. 백이- 숙제는 틀렸고 유하혜는 옳다고 그 자식을 가르쳐서 보신하게 하는 <誡子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