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장점 보기

내가 존경하는 사람들

by 쑝쑝
IMG_0159.jpeg 자세히 봐야 보이는 반짝반짝하는 것들

나보다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

내가 존경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내가 갖지 못한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 그렇다.

돌이켜보면 나 자신은 어렸을 때부터 이타적인 사람은 아니었다.

내가 남보다 조금은 더 잘나길 바랐고 질투도 많이 했다.

물론 이제 나이 40살을 넘기면서 내 마음도 많이 좋은 쪽으로 바뀌긴 했지만 말이다.

내가 존경하는 사람은 타인의 장점을 먼저 봐주는 사람들이다.

타인의 장점을 먼저 봐주기에 단점은 장점으로 어느 정도 상쇄되기도 하는 것 같다.

그렇다고 나는 무조건 천사 같은 사람을 좋아하진 않는다.

약간 결이 다른데, 너무 선한 사람 중에서는 본인의 생각과 말이 일치하지 않아

그게 가식적이라고 느껴지는 이들이 있다.

오히려 이런 사람에게는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곤 한다.


내가 말하는 이는 상황을 일반적인 시선에서 바라보지만 긍정적인 면을 이끌어낼 줄 아는 사람이다.

예전에는 회사생활을 할 때 가장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했지만

(사람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성과를 창출해 나가는 데)

요즘은 생각이 달라졌다.

회사생활뿐만이 아니라 사람이 삶을 살아나감에 있어서 필요한 능력이라 생각된다.

누구를 만나도 마찬가지다.

일단 장점을 먼저 보면 내 마음이 평온해진다.

이 사람은 이게 좋은 사람, 저 사람은 저게 좋은 사람.

그리고 이런 좋은 점을 생각하다 보면 자연스레 보고 배울 수 있게 된다.

내가 발전할 수 있고 또 내 자녀에게도 이런 이야기를 해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충분하다.

아직도 나는 장점보기에 걸림돌이 많지만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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