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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싱글리스트 Jun 21. 2017

 커피, 끊을 수 없다면 건강하게!

 TIP 6가지

                                                                                                                                                                                                                                                                                                  

커피에 있는 카페인은 피곤을 달래고 정신을 깨운다. 하지만 커피의 카페인은 장기적으로 보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또 커피는 몸이 철분을 흡수하는 걸 방해하기 때문에 빈혈 환자나 비건(완전 채식주의자) 등은 커피를 마시지 않아야 한다. 커피는 칼슘 흡수도 감소시켜 골다공증이 있거나 뼈가 부러진 사람들에게도 좋지 않다. 그럼에도 커피를 끊기 힘들다면 다음 방법들을 써 보는 건 어떨까. 커피를 건강하게 마시는 여섯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디카페인·블랙커피


커피에 우유나 크림, 설탕을 빼고 대신에 저지방 우유나 스테비아, 원당을 넣으면 칼로리도 낮추고 몸에 주는 악영향도 줄일 수 있다.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다. 몸을 차분하게 하고 이완시켜 줄 것이다.


2. 유기농 커피


유기농 커피는 비싸고 구하기 힘들긴 하지만 살충제, 제초제 처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건강에 훨씬 더 좋다. 또 유기농 커피 콩은 일반 커피 콩보다 크기 때문에 더 많은 양의 커피를 내릴 수 있어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


3. 공복에 마시지 않기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습관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바쁜 직장인들은 졸린 아침 뇌를 깨우기 위해 출근길에 커피를 마신다. 하지만 공복에 마시는 커피는 그냥 마시는 커피보다 몸에 더 자극적이고, 영양분도 없다.





4. 많이 볶은 원두


좀 더 많이 볶은 커피 원두를 선택하자. 이런 원두는 보통으로 볶은 원두보다 항산화 성분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일반 원두보다 맛이 더 강하니 원두의 양을 줄여서 사용하자.


5. 녹색 원두


녹색 원두는 똑같은 커피 원두인데 볶지 않은 것을 뜻한다. 전문가들은 녹색 원두가 지방 제거 효과가 더 뛰어나고 체내 활성 산소를 감소시킨다고 말한다. 포만감이 높고 제2형 당뇨병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6. 커피 기계


원두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커피 기계를 이용하는 것이다. 정수된 물로 커피를 내리면 화학 성분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커피 그라인더를 사서 커피를 직접 갈아도 좋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에디터 진선  sun27ds@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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