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기쁨은,
20204 연필농부 북페어 평가 보고서, 2024 연필농부 사업 결과 보고서를 작성한 일이다.
작년엔 프리랜서에게 겨울이 이렇게 혹독한 줄 모르고 준비 없이 맞이해서 당황했지만 올해는 그러려니 하는 마음으로 봄이 올 때까지 잘 버텨보려고 한다.
월말에 편도션염+비염으로 고생하고
내란에 참사에 어쩔 줄 모르는 일이 생기고 있지만
애도하고, 연대하고, 투쟁하며 잘 지나가보려고 한다.
2024 사업 결과 보고서를 쓰면서,
연필농부의 작업 내용과 목표를 정리해보았다.
내년에도 즐겁게 작업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