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슴베 : 칼, 호미, 낫 따위에서, 자루 속에 들어박히는 뾰족한 부분
어디 뾰족한 게 슴베 뿐이겠는가? 한 남자가 뜨겁게 내 안에 들어왔다. 그리고 자리 잡았 다. 하지만 수많은 날 속에 더러 흔들리기도 했고, 빠져 나가려고도 했다. 그럴 때마다 아픔 을 참으며 꼭 품어주는 여자.
여자는 그것마저도 사랑이라고 한다.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시조시인, 수필가, 방송 DJ, 시낭송. 가족 이야기 쓰기를 좋아합니다. 가족에 대한 글을 쓰며 이해와 사랑과 존경을 배웁니다. 세상 유일한 내편은 가족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