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 시작 노트
봄의 들판에는 새로운 싹들이 참 많이 돋아난다. 싹들이 책장마다 쏟아놓는 덕에 대지는 밤낮없이 바쁘다.
아침에 일어나면 많이 달라져 있는 걸 느끼는 게 봄이다.
이렇듯 금방 시인이 된 사람은 어설프더라도 쏟아낼 말들이 많다. 그 싹과 자라고 자라 꽃 이 되고 열매가 된다. 봄의 들판과 햇시인에게 응원을 보내는 게 봄이다.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시조시인, 수필가, 방송 DJ, 시낭송. 가족 이야기 쓰기를 좋아합니다. 가족에 대한 글을 쓰며 이해와 사랑과 존경을 배웁니다. 세상 유일한 내편은 가족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