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 드리는 편지
아버지, 그 동안
힘드시진 않으셨나요?
아무도 알아주는 이 없어
외롭고 답답했던 마음을
홀로 삼키셨을 아버지,
그래서 그 마음을 달래려
그렇게 술을 많이 드셨나요?
그 때 그 시절에는
아버지께서 짊어진 삶의 무게를
다 알지 못했습니다.
아버지께서 그렇게도 걱정하시는 딸이
중년의 나이 언저리가 되어서야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리게 되네요.
사랑스런 뽀이 한채명의 브런치입니다. 현재 '워킹맘'이자 딸과 성장하고픈 엄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