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화요일 점심

by 이주희

일이 하나 끝나고 다음 일을 하면 참 좋겠지만
그러다간 생계가 아주 곤란해진다. 그리고 아마
회사에서도 한가지 일만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일정과 일과를 잘 계획해서 하려고 노력하는데도
오늘처럼 몰리는 날이 있다. 덕분에 밥 때를 한참
놓치고 토마토 김밥에 가서 순두부찌개를 먹었다.
점심을 늦게 먹으면 가뜩이나 짧은 하루가 더
짧게 느껴진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7월 1일 월요일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