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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목요일 간식

by 이주희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일기를 썼을 거다.
오늘도 어제랑 똑같은 하루였다.
종일 어영부영하다 오후 늦게부터 작업이 가장 잘돼서
꼭 안달복달하다 허겁지겁 퇴근하고 우걱우걱
바나나를 삼키면서 운동 갔다 왔다.
내일 일기도 미리 써놓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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