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니는 회사 이름은 (주)빛 좋은 개살구이다. 사업자는 없고나는 사장 겸 말단 직원이다. 운전면허가 없어서 멀리 강연 갈 때만부르는 바깥양반이라고 기사가 한 명 있다. 본인 회사 월차를 내고운전하는데 다행히 강연은 아주 드문 일이라 곤란한 적은 없다.우아뜬 우리는 오늘 함박이 먹고 싶어서 찾아갔는데 너무 느끼하고맛없어서 싸울 뻔했다. 보기에는 꽤 괜찮았는데. 그러니까 회사 이름에 적절한 망년회가 되었다.
안녕하세요 :-) 그리고 쓰는 이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