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기승인 이때에 대륙의 맛을 느껴보겠다며난데없이 해바라기 씨를 사들인 바깥양반 되시겠다.설날에 들린 집에서 중국 특산품이라며 양념 해바라기씨를 내오셨다. 양꼬치 찍어먹는 그 화한 소스 맛도 나고 짭조름한 게 신기하긴 했다만 까먹는 게 여간 감질맛 나고 귀찮을 것 같은데 마음에 들었나 보다. 근데 이 양반아! 중국산 아니고 태국산이라고 쓰여있는데!
안녕하세요 :-) 그리고 쓰는 이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