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목요일 점심

by 이주희

지난 휴가 때 베트남에서 반미를 먹어보려고 했지만
다른 음식들에 밀려 결국 못 먹고 돌아왔다. 오전에
잠깐 나갔는데 반미 집이 있어서 포장해왔다.
익숙한 바게트 샌드위치 같은데 베트남의 반미도
진짜 이런 맛일까? 쌀국수 떠올리면 너무 다를 것 같다.
씹으면 씹을수록 먹으면 먹을수록 점점 더 궁금해지는
진짜 반미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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