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월요일 음식이 된

by 이주희

어제 만든 세 가지의 반찬으로 싼 바깥양반 도시락이다.
브로콜리 데치고, 버섯 볶고, 어묵 볶고, 별 것도 아닌데
정신없이 만들고 뒷정리하고 나니 한 시간 반이 지나있었다.
노동력과 시간 대비 요리만큼 보람 없는 일도 없는 것 같다.
먹는 것은 잠깐이고 너무 맛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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