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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화요일 만들 음식

by 이주희

마트 앞을 지나는데 쪽파 한단이 천 원이라 샀다.
쪽파는 처음 사본다. 지난번 엄마가 싸준 반찬 중에
쪽파 무침이 너무 맛있어서 파김치의 세계에 입문했다.
못 먹는 3대장 고추, 파, 마늘 중에 이제 고추만 남았다.
물론 익힌 것이지만 마흔 줄이 되니 먹게 되었다.
내일 엄마께 레시피를 여쭙고 만들어보겠다.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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