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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수요일 점심

by 이주희

연휴라고 쉬는 것 같지도 않은데 리듬만 깨지고 더 지치는 것 같다.
일도 별로 못하고 밥은 안 해 먹고 도대체 뭐했는지 모르겠다.
흘러가는 정신을 추슬러가며 배도 안고픈데 시간 맞춰 밥을 먹었다.
흐트러진 루틴을 잡으려면 꾸역꾸역 하는 수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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