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월요일 점심

by 이주희

지난 주말 꽃구경하고

전통시장에 갔는데
반찬이 무려 3팩에 5천원인데다

양도 많다.
여러 종류의 국도

커다란 가마솥에 끓이고
생선도 구워서 판다.

진짜 우리동네에 있으면
맨날 끼니 걱정 없이 살 수 있겠다.
지하철을 타야해서

두부조림과 연근조림,
바깥양반용 젓갈뿐이

못 사서 얼마나 아쉬운지.
그런저런 것들로

해결한 오늘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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