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목요일 점심

by 이주희

가지 볶음, 두부 조림, 자반 고등어를
화요일부터 3일째 점심으로 먹었는데
고등어가 남아서 내일 또 먹어야한다.
반찬 가게가 있어서 그나마 밥 먹고 살지만
반찬이 늘 짜서 조금씩 먹어야 한다.
그나마 여러 곳중에 덜 짠 곳인데도 짜긴 짜다.
밥보다 반찬으로 배를 채우는 반찬파로서
괴로운 일이다. 이렇게 궁시렁거리면 다들
직접 해먹으라고 하겠지?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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