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vard Business Review / 심리학관
* 심리적 안전감(psychological safety)
- 사람들이 안전하게 의견을 말할 수 있는 환경
- 팀원들 사이에서 솔직하게 말해도 괜찮다는
공통된 믿음
-> 이 용어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그에 대한 오해도 함께 커지고 있음
"우리 회사엔 심리적으로 안전한 팀이 있어요.
전혀 다투지 않거든요" -> 가장 흔한 오해
* 조직이 성공하려면 구성원들은
지속적으로 학습해야 하며,
그 과정에는 종종 불편함이 발생함
* 안전함과 편안함은 동의어가 아님
(안전함) 위험, 피해, 부상으로부터 보호받는 상태
(편안함) 고통으로부터 자유롭고 편안한 상태
* 피드백을 솔직하게 하고,
좋든 나쁘든 정보를 공개적으로 공유하지 않으면,
팀이나 프로젝트의 조정, 품질 향상, 학습이 어려워짐
* 심리적 안전감이 존재할 때
사람들은 어려운 진실을 공유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함
-> 필요할 때 좋은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지만
-> 모든 토론이 편안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음
* 심리적 안전감은
친절과 완전히 일치하는 개념이지만,
좋게 대하는 것과 친절함은 구분되어야 함
(좋게 대하는 것)
어려운 대화에서 쉽게 빠져나가는 방법
(친절) 존중하고 배려하며 정직하게 행동하는 것
* 심리적 안전감이란 '나의 견해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의미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음
"당신이 그 회의에서
제 아이디어를 지지하지 않았을 때,
나는 심리적으로 안전하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 심리적 안전감은 사람들이 들은 내용에 무조건 동의하도록 강요하는 것이 아님
-> 심리적 안전감의 목표는 좋은 결정을 내리고 제품의 결함을 방지하는 것
* 리더는 모든 사람의 의견에 동의할 필요가 없고, 문제행동을 용납해서도 안됨
-> 괴롭힘, 무례, 희롱, 비윤리적인 행동에 대한
리더의 제재는
심리적으로 안전하며
긍정적인 학습 환경을 보장하는 데 필수!
* 심리적 안전감은 해고로부터 자유롭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
-> 심리적 안전감은 건설적인 솔직함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는 의미임
* trade-off : 하나가 증가하면
무조건 또 하나는 감소하는 관계
* 일부 리더들은 직원들 사이에
심리적 안전감을 조성하면
약점을 지적하거나 탁월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책임을
부여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함
* 심리적 안전감과 성과 책임감은
서로 다른 차원이기 때문에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
결정하는 것은 잘못된 이분법의 강요
-> 불확실한 환경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려면
성과에 대한 높은 기준과 심리적 안전감에 대한
헌신이 필요함
* 신뢰와 동기부여를 규정으로
강요할 수 없는 것처럼,
심리적인 안전을 강요할 수 있는
정책도 존재하지 않음
* 심리적 안전감은 간단하게 레버를 당겨서
만들수 있는 빠른 핵결책이 아님
* 심리적 안전감은
정책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룹 내에서의 상호 작용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
* 솔직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리더가 사용할 3가지 도구
(1) 메시지 전달 :
리더는 조직이 직면한 상황을 명확하게 설명해야 한다
(2) 모델링 :
리더는 의미있는 질문을 하고, 집중적으로 경청하며,
모든 정답을 알지 못해도 괜찮다는 것을 인정하는
역할 모델이 되어야 한다
(3) 멘토링 :
리더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의견을
얼마나 잘 받아들이고
반응하는지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해야 한다
* 조직의 리더만이 심리적 안전감을
확립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은 큰 오해임
-> 궁극적으로 심리적 안전감은
회사의 모든 레벨에서
모든 사람이 함께 구축할 수 있는 것
* 모든 사람은 업무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작지만 나름의 중요한 방식을 통해
- 의견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관심을 표명하기
- 다른 사람의 의견을 이끌어내기 위해 질문하기
- 생산적인 방식으로 응답을 하기 위해 노력하기
-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에 흥미를 표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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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안전감에 대한 잘못된 생각.
조직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6가지 오해.
* 저자
Amy C. Edmondson
(하버드 경영대학원 경영학 교수)
Michaela J. Kerrissey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원 경영학 부교수)
* Harvard Business Review
* May-June,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