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건강관리 / 심리학관
<"그게 왜 막말이냐"는 이들에게>
* 상대방을 공공연하게 조롱하고 폄하하는 사람
* 부하에게 '너는 나보다 아래 사람'을 강조하는 사람
* 상대방을 가치비하하며 모욕적인 방법으로 괴롭히는 사람
* 자기잘못은 묻어버리고 남잘못에는 나서서 손가락질하는 사람
-> 이들에게 용기를 내어 문제를 제기해도
"그게 왜 문제냐"라는 대답이 돌아오기 일쑤임
무례함을 판단하는 기준
: 사람들이 실제로 존중받지 못했거나
몰상식한 대우를 받았는지의 여부가 아님
-> 상대방이 무례함을 겪었다고 느꼈는지가 기준
-> 개개인이 누군가에게 어떤 대접을 받았다고 느끼는지에 달려 있는 문제
무례함이 조직에 만연한 데에는
무엇보다 우리의 초점이
남보다는 자신에게 너무 많이 치우친 탓이 큼
->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지 않는 만큼,
우리가 치르는 대가도 커지고 있음
<무례함이라는 이름의 바이러스>
무례함이 미치는 악영향
(연구결과)
* 면역 체계를 무너뜨려 심혈관계 질환과 암, 당뇨병, 궤양 야기
* 무례한 일터에서 일하는 상황이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침
* 가정내 무례함이 업무상 낮은 성과로 이어짐
* 무례함을 당하는 노동자의 80%는 사건을 걱정하느라 노동시간 허비
* 무례함을 당하는 노동자의 66%가 실적이 하락했음
* 무례함을 당하는 노동자의 78%가 조직에 대한 헌신성이 저하됨
* 무례함을 경험한 사람들은 사고력과 집중력이 낮아짐
언뜻 보기에 사소한 말이나 행동이라도,
무례함의 문제는
개인 구성원은 물론
팀 차원에도 심각한 충격을 입힐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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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함의 비용>
막말 사회에서 빛나는 정중함의 힘
* 저자 : Christine Porath
(조지타운대학교 맥도너 경영대학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