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지키는 바운더리 / 심리학관
인간은
타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눈물을 흘리고,
타인의 불행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며,
타인의 고통을 느끼면서 자신만의 해결방법을 생각함
-> 일종의 공감이며 공동체 의식
BUT!
나는 나이고, 타인은 타인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구분해야
-> 그래야 과도한 투영과 상상,
지나친 해석을 막을 수 있음
-> 상대는 고유한 개체로서,
나와 다른 존재라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집착해서는 안됨
인간은 스스로 사고하고 느낄 줄 알아야 함
-> 이것은 다른 사람이 대신 해줄 수 있는 일이 아님
자신이 못다 이룬 꿈을
타인이 대신 이뤄주기를 바라며,
자신의 부족한 점을
타인에게 채워달라고 강요할 수는 없음
다른 사람을 자신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역할이나 도구로 여긴다면
진정한 감정적 유대를 경험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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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지키는 바운더리>
모든 문제는
선을 넘으면서 시작된다.
인간관계가 인생을 망치기 전에
선을 그어라.
* 저자 : 쑤쉬안후이
(상담심리전문가 /
푸청 심리상담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