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군가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내 삶을 지키는 바운더리 / 심리학관

인간은 스스로 성장할 수밖에 없다.

당신이 스스로의 자아를 실현하고,

진정한 자신이 되는데 신경쓰지 않는다면,

누가 당신에게 관심을 가지겠는가?

우리는 누군가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선생님이 실망하지 않았으면 해"

"부모님께 걱정 끼쳐드리지 않으려고"

자신과 타인의 과제 분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인간관계의 경계선에 대한 이해도가 낮을 때 하는 말 :

"실망시켜드려서 죄송해요. 제가 부족했어요"

"기대를 충족시켜드리지 못했어요. 제가 무능했어요"

"좀처럼 나아지지 않네요.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어요"

우리 사회는 관심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통제와 위협'인

간섭과 개입이 난무하는 상황

-> 자신이 주류 사회에서

성공한 모습을 갖추기만 하면

-> 아무런 거리낌 없이 다른 사람들을 훈시

-> 타인의 인생에 갖가지 의견을 제시하려 함

-> 그 과정에서 타인의 감정을 살피지 않음

"다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야!"

"나 아니면 누가 너를 위해서 이런 말을 해주겠어"

"우리를 실망시켜서는 안 돼! 조금만 더 힘써보자"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마.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줘"

"다른 사람들이 너를 무시하지 못해서 제대로 보여줘"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대답은

나 자신만이 만들어갈 수 있는 것

* 내 인생을 직면하고,

* 내가 원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 '나의 삶'을 만들어가자

'원래 이래야 한다'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

******************

<내 삶을 지키는 바운더리>

모든 문제는

선을 넘으면서 시작된다.

인간관계가 인생을 망치기 전에

선을 그어라.

* 저자 : 쑤쉬안후이

(상담심리전문가 /

푸청 심리상담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