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은 나를 간섭해서는 안돼. 나는 간섭할거지만.

내 삶을 지키는 바운더리 / 심리학관

* 내 감정과 느낌, 생각은 온전히 나의 것

* 내가 나자신을 인정할 수 있어야, 타인은 나와 다른 사람임을 인정할 수 있음

* 자신에 대한 인식이 바로 서야, 다른 사람의 그림자가 되지 않으며, 다른 사람을 부속품으로 여기지 않음

* 내 감정이 자신의 것이라는 것을 명확히 알고, 그 감정을 잘 돌보고 조절하며 책임을 질 수 있을 때, 비로소 타인을 통제하려 들거나 외부의 반응을 갈구하지 않을 수 있음

* 성숙하지 않은 유아적 심리 : 사람들이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에 두려움과 불안함을 느끼며, 단 한 가지의 모습만 가지고 있어야 올바르다는 생각

<타인과 자신에 대한 이중 잣대>

"다른 사람이 나를 존중해주면 좋겠어. 하지만 나는 다른 사람을 존중해야 한다는 사실을 자꾸 잊어버려"

"내가 하고 싶은 선택을 하겠어. 하지만 다른 사람이 마음대로 선택하는 것은 맘에 들지 않아"

"다른 사람의 행동을 통제하고 싶어. 하지만 다른 사람이 나를 통제하는 건 안 돼"

"다른 사람이 더 잘되길 바라기 때문에 그를 바꾸고 싶어. 하지만 다른 사람이 내 부족한 점을 알려주면 기분 나빠"

"다른 사람의 실수를 지적해줘야 한다고 생각해. 하지만, 다른 사람이 나의 실수를 말해주는 건 열받아"

"나는 주체적으로 행동하겠어. 하지만 너는 지나치게 주체적인 것이 문제야"

나는 되고 다른 사람은 안된다

=> 자기중심적 사고

=> 인간관계에서의 분쟁과 혼란을 야기

다른 사람의 인생을 

책임지는 것은

내가 해야 하는 일이 아님

내가 해야 하는 일

* 나자신의 인생을 책임지기

* 내 결과가 기대에 못미치더라도 받아들이기

* 내 감정이 어떤 것인지 명확하게 관찰하기

*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결정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 내 입장과 주장을 안정적으로 표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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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지키는 바운더리>

모든 문제는

선을 넘으면서 시작된다.

인간관계가 인생을 망치기 전에

선을 그어라.

* 저자 : 쑤쉬안후이

(상담심리전문가 /

푸청 심리상담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