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상처가 더 아프다 / 심리학관
살다보면 누구든,
우울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을
어쩔 수 없이 겪게 됨
(다른 사람들은
다 멀쩡한데)
나만 나약한 것 같다고
여겨선 안된다.
* 우울한 사람이 모두 우울증 환자가 되는 건 아니다
* 스트레스가 전부 마음의 병으로
이어지는 것도 아니다
Q.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스트레스 & 우울감이
우울증을 일으키는 걸까?
A. 중요한 원인 중 하나는 '몸을 쓰지 않아서'
우울하면
-> 의욕이 떨어지고
-> 몸을 움직이지 않으니
-> 기분이 더 처져서
-> 우울한 기분이 우울증으로 이어진다.
'나에게 왜 이런 일이 생겼지?'
'인생은 너무 힘들어'
'나는 왜 이렇게 한심한 걸까?'
'기분을 좋게 만들거야'라고
아무리 마음먹어도
기분은 나아지지 않음
'오늘부터 우울을 날려 버릴 거야'라고
다짐해도 그렇게 되지 않음
기분은 마음먹는다고 달라지는 것이 아니다.
몸을 움직이는 활동이 수반되어야
기분이 변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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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상처가 더 아프다>
삶의 중심이 잡히는 감정관리수업.
"나에게 먼저 다정한 사람이 되세요"
불안하고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마음 처방전
* 저자 : 김병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