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님들과 참여자들에게 받는 명절인사
대한민국의 새해 인사는 언제부터 언제까지일까? 지난 회의때 진흥원장님이 직원들에게 물었다. 지난해 연말부터 신정을 지나 구정까지 거의 2달 내내 계속되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건네시고 답하시기 어지간히 힘드셨나보다 ㅎㅎ 그 정도 위치시면 워낙 출장도 잦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지겨우실(?)만도 ㅎㅎ
직원들이 나쁜 말도 아니고 좋은 인사니까 2달정도 하는 것도 괜찮다고 흐물흐물(?) 대답했다.
(그거 알잖아요. 전체 회의때 특정인에게 물은 게 아니면 대답도 웅성대듯 되는거 ㅎㅎ)
하지만 요즘 새해 인사는
"새해 복 많이 받고 계시죠?"란다.
이미 복을 받고 있는 걸 가정하는 질문이랄까?
내 유일한 젊은 휴민트인 강사님들과 참여자들 덕분에 저 인사를 배웠다.
역시 사람은 다양한 연령대들이 어우렁더우렁 살아야 서로의 문화를 주고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다들 복 이미 많이 받고 계시죠?
이제 새해인사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이제 드디어 완벽한 새해의 시작이군요.
전 올해 농사를 위해 열심히 참여자 모집이라는 씨를 뿌리는 중입니다.
다들 새해에는 좋은 일만 있도록 좋은 씨앗 뿌리시고 계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