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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사이 Apr 22. 2016

《지극히 적게》

프랑스 수필가 도미니크 로로의 《지극히 적게》

이주영 옮김


언젠가 브런치 작가님이 올려주신 소개글을 보고 도서관에서 빌려와 감사히 읽은 책 《지극히 적게》


가볍고도 충만한 삶에 대해 생각해 보다.


 책 속 메모


돈은 무엇을 사기보다는 경험하고, 공부하고, 여행하는 데 써야 한다.


현재 있는 곳에서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할 수 있는 것을 하라.


걷기만큼 좋은 운동은 없다. 걷기 운동을 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균형을 되찾으며, 주변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지금이라도 제대로 살아라. 매일매일이 단 한번뿐인 인생인 것처럼 생각하라.


부지런히 움직일수록 일할 시간이 많아진다. 미적거릴수록 시간이 모자란다. 게으름뱅이는 자신을 위한 시간이 단 1분도 없다.


귀찮은 일에서 벗어나는 최고의 방법은 얼른 해치우고 깔끔하게 잊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무(無)'와 '실천하는 2분', 그 사이에 삶이 더 풍요롭게 바뀐다.


우리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것은 다름 아닌, 작지만 긍정적인 결과다.


심플하고 소박한 것이야말로 진실한 것이다. 자극적인 맛과 강렬한 유혹은 쉽게 사라지지만 지혜로운 밋밋함은 절대 질리지 않는다.


지적인 사람은 남의 말을 잘 듣고, 짧고 분명하게 대답하며, 말을 간결하게 하고, 목소리는 침착하다.


간결하고 분명한 의사소통은 인간관계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다.


경청을 잘하는 사람은 주변을 편안하게 해 준다. 조용한 사람은 오히려 존재감이 강하다. 이런 사람이 되려면 자신의 생각에 사로잡혀 있지 않고, 생각을 비워 둘 수 있어야 한다.


믿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만 필요한 말을 하자. 모든 말을 다 하면 다른 사람과 분란이 생기기 마련이다.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고, 배울 점이 많고, 인간적으로 정신적으로 서로 끌리는 관계만 유지한다.


태양을 잃었다고 울지 마라. 눈물이 앞을 가려 별을 볼 수 없게 된다.


기운이 없을 때는 이제까지 살면서 경험한 최고의 순간들을 생각한다. 지금은 잠시 기다리고 있다. 다시 시작할 날이 올 것이다.


빈 공간이어도 되는 것을 억지로 채우지 말자. 일상의 소소한 것에 주의를 기울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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