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가 만드는 공명, 생명의 충동

리더십 워크숍 2,3 - 감성 리더, 변혁적 학습

by novel self

Chapter 2.

리더란 말은 극히 일부에게 해당되는 단어라고 생각했었다. 나의 부모 세대들은 자식들이 모두 리더가 되기를 바라며 키우셨던 것 같다. 나를 비롯한 내 세대 부모들은 자식이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기를 바란다. 즉 리더가 아니어도 그만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건 또 아니다. 변질된 리더라 할 수 있어서 리더란 단어를 다른 말로 대체할 필요를 느낀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각 개인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에서 즐겁게 잘할 수 있는 것을 찾기를 바라고 그 어떤 영역이어도 상관없다. 나의 부모 세대가 숭배하던 의사, 판사, 교사 등 ‘사’ 자 달린 직업만을 강요하거나 추천하지 않는다. 이 책을 읽으며 내가 리더가 되고 싶었나? 이 책에서 제시한 부분을 실천하고 있었구나. 아직도 서툰 부분은 노련해지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다니.


특히 감성지능에서 자기 조절 능력, 자기 인식능력, 사회적 기술은 만족스럽지만 동기부여 능력은 여러 해 동안 관심 기울여 노력하고 있지만 확신이 없다. 물론 나의 실패에 대해서는 굴하지 않고 낙천적이며 긍정적인 편이다.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의식과 스스로에 대한 긍지도 있다. 그러나 타인에게 동기부여 능력이 필요한 때는 매끄럽지 못한 것 같다.


성찰 : 화가 났을 때 흔히 많은 사람들은 소리를 지르거나 욕을 한다. 그러나 나는 그러지 않는다. 우선 무표정이 되고 눈매가 매서워진다. 그리고 평이한 저음으로 화난 상황에 대해 말하고 실망감과 불쾌감을 설명한다. 평상시에 잘 웃는 편이기에 이런 표정 변화만으로도 사람들은 내가 화났다는 걸 안다. 그런 후 다시 조율하여 합의 사항을 언급하고 약속을 받았던 것 같다. 내면의 감정이 남아 있을 때는 조절할 시간을 가진 후에 언급하기도 하였다.





Chapter 3.

고난과 시련을 겪은 후에야 성장한다는 말에 나는 항상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힘들다고 호소하는 타인에게는 성숙으로 가는 길이니 힘내라고 격려했지만, 왜 고통을 겪어야만 하나?

왜 행복하게 지내면서 성숙할 수는 없나?

고난과 시련을 통해 얻는 고차원적 존재는 기력을 상실해 버린 상태가 아닐까?

그냥 성실하게 올바르게 노력하며 끊임없는 수정으로 변혁적 학습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개인주의 패러다임에서 리더십 패러다임으로 전환함으로써 리더가 된다.”

타인에 대한 배려이든 사회적 어떤 배려이든 먼저 나를 세우고 나서 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3장 내용을 읽으며 여러 가지 생각이 충돌했다. 책에서 제시한 새로운 깨달음과 일관된 행동은 내게 익숙하지만 새로운 관계 설정은 조금씩 꺼리기 시작했기에. 이 책을 읽고 나 자신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하게 되었다. 현재의 나를 돌이켜 보기도 했다. MBA를 하면서 내 인생의 목표와 이상을 향해 가고 있는지 갈등하게 되었다.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많은 영역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싶어 시작한 공부인데, 나 자신이 무언가에 흔들리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