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자신과의 화해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이다

행운의 여신은 영감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by 하늘미소 함옥녀

아무리 사방에서 바람이 불어도,

저 하늘가의 달은 미동조차 없다.


‘팔풍취부동천변월(八風吹不動天邊月)’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여덟 가지 바람,


곧 이득과 손해, 좋은 평판과 나쁜 평판, 칭찬과 비난, 괴로움과 즐거움—이 모든 것에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지킬 수 있는 사람 몇이나 되는가!


‘설후시지송백조(雪後始知松柏操)’.

눈 내린 겨울, 다른 나무들이 잎을 떨굴 때 송백은 묵묵히 푸르름을 지킨다.


눈이 내려야 비로소

송백의 본모습이 드러나듯이,

사람도 마찬가지다.


고난 속에서야 비로소 그 사람의 진면목이 드러난다는 말이다.



진정 ‘잘 산 인생' 이란


의(義)를 저버리지 않고

끝까지 자기 양심을 지키는 삶이야말로 진정 ‘잘 산 인생’이다.


공자는 말했다.

“40세에 유혹에 흔들리지 않았고,

50세에 천명을 알았으며,

60세엔 귀가 순해졌고,

70세에는 마음 가는 대로 해도 법도에 어긋남이 없었다.”


삶이란 그렇게 한 걸음씩, 자신과의 화해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이다.



“넉넉한 줄 알면 욕되지 않고(知足不辱),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다(知止不殆).”


노자의 가르침처럼 스스로에게

'이 정도면 충분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남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고, 물러설 줄 아는 사람은 불안에 휘둘리지 않는다.


오래가는 힘은

그 절제에서 비롯된다.


자기가 가진 것에 만족하고,

욕심의 길을 멈추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삶은 마라톤이 아니라

균형의 예술이다.


무엇이든 지나치면 상처가 되고,

멈출 줄 아는 자만이 흐름 속에서 중심을 잡는다.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그 가운데 머무는 자가 도(道)를 따른다.



말은 기술이고, 침묵은 지혜다


말은 누구나 쉽게 시작하지만,

침묵은 긴 세월 동안 스스로를 다스리는 법을 배우고서야 비로소 알게 된다.


"사람이 태어나서 말을 배우는 데는 2년이 걸리지만 침묵을 배우기 위해서는 60년이 걸린다."라고 하지 않던가.


영감은 침묵 속에서 들려온다

행운은 조용한 직관의 속삭임이다.


행운의 여신은

영감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그것은 외부의 소란스러운 세상 속에서는 들리지 않으며, 오직 자신의 내면에 조용히 귀 기울일 때 비로소 감지된다.


행운은 곧 자기 성찰의 결과이다.

행운은 내면의 나와 대화할 준비가 되었을 때 비로소 모습을 드러낸다.


그래서 행운이 따르는 사람들은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그것은 소리 없는 속삭임이며,

오직 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이는 사람만이 들을 수 있는 신호다.


우리가 침묵을 배워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한 학생이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에게

"교수님 같은 위대한 과학자가 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었다고 한다.


아인슈타인은 "입을 적게 움직이고 머리를 많이 움직이게"라고 대답했다.



말이 많을수록 본심과는 멀어진다.

말하기 전에 두 번 생각하라.




#하늘미소 #침묵의힘 #설후시지송백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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