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육의 문제가 됐다.
이 일은 일단 네이버 블로그에서 발생한 일임을 알리며 들어간다.
페미라는 애들은 어찌 이리 못된 것만 배웠을꼬?
지가 못난 짓을 해놓고, 한다는 것이 게시물 신고로 인한 삭제다.
정말 제한된 치졸한 업체들만이 즐겨쓰는 방식이다.
일베는 그런 적 없지만, 페미는 벌써 몇번째인지 모르겠다.
포스팅에 등장한 단 하나의 계정은 빈 깡통 계정이다.
나는 얼굴까지 공개하고 있고, 쟤는 아무것도 공개하지 않았다.
네이버는 또 이걸 명예훼손이라며 받아주고 있다.
이 단적인 사례만으로도 알 수 있다.
PC주의를 한다는 것이, 부끄러움도 모르고 남탓만 하고 나쁜 꼼수만 배웠다.
페미니즘이 교육적으로 이렇게 나쁘다.
그래서 재업해야겠다.
부모님들 꼭 보시라고...
얼마 전에 부모님들에게 드린 글이 있었다.
제발 부모라면 페미에 대해서 알아달라고 부탁한 내용이었다.
교육적으로 너무나 안 좋기에...
무책임한 당신이 딸을 망치고 있다
이 글을 통해서 어느 정도 이해가 되신 분들도 있겠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사례를 통해 한 번 정리해드리려고 한다.
한때는 내 블로그에도 엄청 몰려왔었는데, 최근에는 발길이 많이 줄어들긴 했다.
어제부터 상주하며 열심히 하는 이가 있어서,
실례를 통해서 페미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포스팅을 할 수 있게 됐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실관계 확인도 하지 못하게 된다.
그냥 감정으로 판단하고, 감정으로 댓글을 단다.
페미를 하면...
내 블로그에서 '일베'로 검색만 해도 관련 글들은 한가득 나온다.
물론 일베가 정권의 바뀜과 함께 몰락했지만,
페미의 반작용으로 호흡기를 차고 되살아난 일베의 맥락까지 생각할 거라 기대하진 않는다.
이후에는 이렇게 나아간다.
기본적으로 혐오 정신으로 무장해서 공격적이고 비아냥대는 말투는 보지 말자.
그거야 한국식 페미한다는 이들의 디폴트 옵션이니, 접어두자.
말은 너무도 당당하게 바꾸고,
공론장을 파괴하려 하고,
인신공격이 그들의 담론 방법이다.
이게 페미가 되면 벌어지는 일들이다.
이게 특별한 일이 아니다.
적어도 내 블로그에 와서 의견이라고 남겼던 이들은 대부분 이랬다.
글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반론은 없다.
페미가 되면 감정만으로 살아가게 된다.
적의에 가득 차서, 자존감을 떨어트리며, 피아식별로 살아가고, 상대의 파멸에만 몰두한다.
그러면서 스스로의 자아를 파괴해간다.
나는 익숙해져서 아무렇지도 않다.
공론장을 파괴하려는 이들은 차단하면 된다.
다만 딸을 가진 부모들이라면,
그리고 조금이라도 아이를 위한다면,
무엇이 딸을 위한 것인지를 고민해보길 바란다.
'딸이 있다고 페미니즘'이 아니라,
'딸을 위한 페미니즘'을...
나는 인간으로서,
상대를 존중하고, 상대를 이해하고, 상대와 대화하고, 상대와 따뜻함을 나누고 싶다.
그런 기본적인 인간적 가치를 부정하는 이들의 목소리를 억지로 찾아내서 들을 생각은 없다.
나는 그런 페미가 아니다.
계속 말하지만, 이런 말할 필요는 전혀 없다.
페미의 헤게모니는 넘어갔고, 저들이 페미의 주류다.
한국에서 대형교회가 지금의 모습이 된 것은,
자신은 그렇지 않다며 '일부 목사론'으로 문제를 무마시켰던 이들 때문이다.
얼마든지 막을 수 있었다.
안타깝지만 현재의 페미 문제는 가정교육의 문제가 돼버렸다.
누구나 억지 주장을 할 수 있다.
바보스러운 주장도 할 수 있다.
어처구니없는 감성주장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주장을 함에 있어서의 태도와 방식의 문제는
엄연히 가정교육의 문제다.
그거 평생 간다.
P.S. 본문의 댓글은 모두 동일인이 단 내용이다.
삭제 시도를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모자이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