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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공학도 Jul 19. 2023

[글감] 태도에 대하여

이런 생각을 한다.


유아기, 청소년기에는 경쟁에 있어 주변 환경의 영향이 대체로 크게 작용한다.

가족의 재력, 분위기, 지도자의 인품과 능력 등등


하지만 점차 청소년기가 끝나고, 20대 그리고 30대로 갈수록 점점 개인의 역량이 큰 힘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시간 내에 자료를 습득하는 능력, 몸의 체력, 점수로 평가되는 시험, 자기 관리 등등


그리고 어떤 분야에서든 10년 정도 지난 이후부터는 태도의 차이가 성과의 차이를 낸다고 생각한다.


아니 어쩌면, 그 이전부터 태도가 경쟁력에서 차이를 나타내고 있을 수 있다. 

다만 다른 요인에 묻혀 잠깐 보이지 않았을 뿐. 


그렇다면 마침내 개인의 성과에 크나 큰 영향을 주는 '그 태도'란 무엇일까.

유명한 말 GRIT으로도 설명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문화적으로 분야적으로도 조금씩은 다를 수도 있겠으나 그 본질적인 것은 서로 공유하고 있지 않을까..?


더 세부적으로 그리고 구체적으로 

그 태도라는 것에 내가 느낀 바를 틈틈이 생각날 때마다 적어 남겨 놓고자 한다.


1. 타인의 실수에 너그러워지기. 

2. 본인이 맡은 바에 대한 책임감.

3. 누구에게든 언제나 배우려는 자세.

4. 함부로 판단하고 타인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 것.

5. T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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