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몽상하는 연필 Apr 27. 2018

남북정상회담을 지켜보며

감격


감동


뭉클함


뒤에 스치듯 지나치는


진실 하나.



대한민국의 보수 정치세력들은


한반도의 전쟁위기 공포감이


수그러들기를


원치 않는다는 것.



그간 그리고 앞으로도

정당 지지율  상승시키기위해

그 빌어먹을 공포감을 이용할 생각밖에 안한다는 것.



어른들에게 태극기 쥐어주고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오라


외치게 했던


이들이


정작 한반도의 평화를 진정으로 원치않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망령이다.


사람들의 공포감을 먹고사는


지독한 망령들이다.

작가의 이전글 서른 중반의 뽀드락지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