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 생태공원
<새보러 가요>는 초등학교 3학년 아이가 아빠와 함께 쓰고 그려가는 새 이야기 매거진입니다. 귀엽게 봐주세요~
우리는 최근 새 탐조하러 다니면서 김포에 가게 되었습니다. 지금 그 장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여기는 김포한강 생태공원인데요, 만약 마포구 쪽에 사신다면 추천해드리는 장소입니다. 거기서 흔히 볼 수 있는 새는 백로, 중대백로, 흰뺨검둥오리, 개개비, 물때까치 등 참 다양한 새들이 살아가는 곳입니다.
어느 날 탐조하느라 지쳐있었습니다.
그 순간!
어! 물총새다!
저는 쌍안경으로 봤습니다. 근데 실제로 있는 거예요.
제가 본 새 중에서 제일 폼나고 제일 멋지고 화려한 새였습니다. 물총새는 실제 물총을 뽑진 않고 물총처럼 빠르다고 해서 물총새입니다. 물총새는 초록색, 하늘색, 녹색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파란색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유리딱새, 청호반새랑 비슷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물총새는 주로 송사리 같은 물고기를 사냥하곤 합니다.
물속에 첨벙 들어가서 물고기를 낚아채는 방식이죠.
그래서 부리가 크고 날카롭습니다.
물총새를 보고 또 봤습니다. 소리도 크게 질렀습니다.
얏호! 역전 홈런이다. 홈런! 크하하!
그 후로 다음날도 오고, 또 그다음 날에도 와서 봤는데 둥지를 튼 것인지 계속 있었어요.
지금도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없더라도 꼭 한 번은 가보세요. 김포한강 생태공원은 주변에 둘레길이 있는데 조깅하다가 해오라기도 봤어요.
꼭 가보세요.
초3 민트가 쓰고 그림
아빠가 찍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