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는 가시나무가 없는 길을 찾지 않는다.
슬픔이 사라지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해가 비치는 날만 찾지도 않는다.
햇빛 비치는 영원한 낮만으로는
대지의 초록은 시들고 만다.
눈물이 없으면 세월 속에
마음은 희망의 봉우리를 닫는다.
사무엘 울만의 <인생의 선물>이라는 시입니다.
어둠을 비추는 건 단 하나의 ‘빛’이지만,
어둠을 볼 수 있는 건 또 다른 ‘어둠’입니다.
때론 어둠이, 슬픔이, 시련이
더 많은 것을 알게 합니다.
라디오를 사랑하고 사람들 이야기가 궁금한, 글쓰는 사람입니다. 누군가의 목소리가 아닌 내 목소리가 담긴 글을 쓰고 싶어졌습니다. 게으름러지만 차곡차곡 시작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