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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감자
Apr 13. 2024
계란간장밥에 허세 한 술
시
계란간장밥에 허세 한
술
시장이 반찬인지라
토닥토닥 내리는 빗방울에
고슬고슬 밥 한
술 떠 넣는다
내 꿈이 젖지 않도록
꾸역꾸역 밀어 넣고
축축한 젊음으로 입가심한다
keyword
허세
젊음
시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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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
'번아웃'을 지나 행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저를 치유한 글쓰기를 당신과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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