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써야 하는 글은 무엇인가?

비가 멈추지 않는 교실에서

by 설애

요즘 왜 쓰는가를 고민합니다.

왜?

저는 이 문장을 사랑합니다.

왜?

라는 질문을 다섯 번 반복해야 본질에 닿는다지요.


1. 나는 왜 쓰는가?

매일 쓰는 것은 일상에 대한 안부인사이고,

그 매개체가 시인 것은, 저의 시에 대한 사랑 때문입니다.


2. 나는 왜 브런치에 쓰는가?

읽어주는 독자분들이 있는 것은, 글 쓰는 제 존재의 확인입니다. 일기가 아니라 소통하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3. 그렇다면 왜 소통하는가?

전 글 쓰는 저와 독자님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위로하고 위로받고 싶어서 소통합니다.


4. 위로는 왜 하는가?

세상은 어둡고 무섭기도 해서, 위로를 통해 같이 가고 싶습니다.


5. 왜 세상은 어둡고 무섭나?

무관심 때문일까,

잊기 때문일까.

모르기 때문일까.

알면서 행동하지 않아서일까


그 질문의 끝에 플루토 님의 글을 옮기며 관심과 위로를 같이 전했으면 합니다.


* 혹시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https://brunch.co.kr/@plutonism/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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