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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화몽 Jan 03. 2022

새해 첫날

캘리그래피 일기 101thDay

세상에나. 어떤 일이 있더래도  매일 쓰겠노라 다짐했거늘. 2021년의 마지막 날이 어찌 갔는지 모르게 지나갔다. 한국보다 1시간 느린 시간적 보너스에 짧게라도  해를 마감하고팠는데... . VPN 먹통이다. 이것은 운명인지도. 이삿짐 정리를 조금  하다 이불속으로 . 눈뜨니 아침. ~ 여기저기  아픈 곳이 없다. 잠시 짐을  정리했는데, 온몸이 물에 젖은 솜같이 침대로 몸을 잠시 피한다. 잠시라는 수식어가 무안하게 눈뜨기 2시간 가까이. 인터넷 설치 기사가 오기로 해서 급한 정리를 마친다. 오후 3시가 넘어  일이 ... 한국 거리로 고고.  시간까지  식구가 아무것도  먹었기에. 식당에 도착하자마자 빠르게 시키고 무섭게 먹어치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일단 먹고 힘내자! 한국 슈퍼도 구경하고 거리도 걷는다. 서울의 밤이라는 네온사인 아래로 재미있는 야시장이 열린다.  재미있는   앞에 떡하니 서있는 돌하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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