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캘리그래피 일기 160thDay
지난 주말 날이 많이 풀렸다. 이번 주 일기예보를 보니 수요일이 지나며 기온이 훅하고 오른다. 20도 가까이. 스치듯 봄이 그냥 지나가 버릴까 걱정이다. 집을 잠시 나설 일이 있어 어젯밤과 오늘 아침 그린 엽서를 들고 나간다. 글씨가 부족하니 야외촬영으로 사진발을 좀 세워야지!
짧고 굵게 봄내음을 전하며… 오늘의 캘리 일기 끝! 기록하는데 의미를!
붉은 밤보다 더 뜨겁게 타오르는 별을 가슴에 끌어안는 꿈을 꾸어봅니다. 작은 씨앗이 움터 숨어있는 꽃이 피어날 그 날을 그려봅니다. 그 순간을 짓고픈 화花몽夢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