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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화몽 Mar 16. 2022

사재기

캘리그래피 일기 172thDay


일기를 블로그와 브런치 두 곳에 쭉 써왔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무언가에 쫓기듯 쓰다 보니 브런치에만 하루 잘 살아냈다는 느낌적 느낌으로 겨우겨우…

요즘 상해가 코로나 빨간 불이 들어와서 소문에 역시 어메이징 차이나!

이럴 때 사재기하는 건 정말 창피한 일이지만 한 달을 버틸 만큼 사버리고… 오늘도 배송 마감 뜬 샘스 문턱을 열심히 오가다 건진 배송 찬스에 덜컥!

그나저나 오늘부터는 아파트 정문으로 픽업 나가야 는데 이를 어쩐다. 가벼운 것만 시켜야겠다며 곡류와 우유 등등을 장바구니에 담은 나는 무엇?

전수검사를 하면 기본 이틀은 봉쇄하고 확진자가 있을 경우는 길어진다니 혹시나 하는 맘에 이렇게 냉장고를 채우다니! 문화인답게 행동을 해야지만 여긴 중국이라고!

 며칠  연습을 못하고 있다. 짧고 굵게 집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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