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이들에게 준 사랑보다 받은 사랑이 더 크더군요.

by 쏭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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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생각해보니,

제가 아이들에게 준 사랑보다 받은 사랑이 더 크더군요."


저는 아이들과 울고 웃으며 보낸 세월이 15년정도 되었습니다.

출근하면 꼬물꼬물 분유를 먹는 아기도 만나고요.

고3이 되어 취업을 해서 나가는 아이도 만난답니다.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성장하고,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죠.

저는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그들을 돕고, 내가 사랑을 주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꼬물거리면서 자고 있는 아이를 보니, 이 아이는 존재만으로도 사랑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내가 주는 사랑보다 이 아이는 더 큰 사랑을 주고 있다고 느꼈어요.


제가 힘들고 지칠 때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지만, 오히려 아이들을 만나러 갑니다.

해맑은 아이들의 미소와 쫑알쫑알 거리며 말하는 그 모습에 제 마음이 웃음과 행복으로 채워지거든요.

순수하고 밝은 아이들에게 제가 사랑 받고 있다는걸 느낄 때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낀적이 있으신가요?

생각 나는게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오늘 하루 주는 사랑보다 받은 사랑이 더 큰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